Oldi's 잡Story

완전 통합 멀티미디어로써의 스마트폰

올디 2010. 12. 19. 01:10

음악을 담는 모든 것들을 수집했었다.

어려서 부터 음악을 즐겨 듣고 LP들을 모아왔었는데, 어느 순간 모든 미디어 매체로 확장 되었고
그 수는 이사가기 벅찰 정도로 양이 방대해 졌었다.

 

레코드 종류들                                                              CD (Compact Disc), LD (Laser Disc), DVD
 

DAT (Digital Audio Tape), Cassette Tape, 8 Track Cartridge 등                 MD (Mini Disc)

필자소유의 사진과 같은 이런 매체에 담아져 있는 모든 음악을 들어왔다.
아직도 CD, DVD는 유통중이지만 사라지는 중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 파일로 말이다.

그래서 그 일을 대신해주고 있는 것이 바로 현대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필수품인 컴퓨터(PC)이다.
그 파일을 만질 수 있는 기기이기 때문이다.
컴 자체야 그저 깡통이지만 그것안에 운영체제를 깔아 PC로 하여금 답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논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 저장이라는 것을 할 수가 있고, 필요 할때 언제든 꺼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바로 디지털 혁명이 있었기에 가능해 졌다.

컴퓨터안에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거실이나 라이브러리에 큰 공간 없이도 엄청난 앨범을 보관 할 수 있다.
아티스트들의 공연 영상도, 그들의 싱글과 앨범, 그들의 사진도.. 그들의 기록으로 남은 텍스트까지..
내가 보유한 실제 저 사진의 매체들 보다 이제는 하드디스크안의 음악파일이 더 많아졌다.
음악매니아로써 이젠 음악파일이 들어있는 하드가 가장 중요하게 되었다. 늘 백업하고 정성을 드린다.

휴대용인 노트북이 나왔고 그것도 완전 불편하게 만들어 버린 스마트폰 종류가 나왔다.
이제 이 스마트폰으로 TV포함 모든것이 들어왔다.



저위의 모든 것이 내가쓰는 스마트폰인 갤럭시S에 모두 들어왔다. 아니 그이상인 것도 들어왔다.
이동을 하면서 실행할 수 있는 그 모든 것도 말이다.
어디까지 더 좋은 기능의 편리성이 함축될지는 모르지만 후퇴는 하지 않을 것이니 미래가 기대 만땅이다.

소리를 선호하는  매니아들에게는 조금 못 미칠 수가 있다.
하지만 나는 기기를 최고급으로 사는 것보다는 음악을 듣는 것을 더 좋아하기땜에 나에게는 적당하게 발전된다.
최고의소리에 투자하는 분들은 오디오룸에서 값비싼 전용앰프에 장롱만한 스피커가 좋을 것이다.
나는 그것에 끝은 돈을 들여 오케스트라를 사면 된다는 생각도 해본다. 그보다 더 생소리는 없을테니...

요금제이긴 하지만 내가쓰는 55요금제는 데이타 무제한이므로 인터넷은 무한정 쓴다.
더구나 스마트폰에 앱(애플리케이션)이 무궁무진한게 PC에 프로그램 깔듯 사용하면 된다.
컴을 잘 이용한 터라 문제가 되진 않는다.

winamp 도 안드로이드 버젼을 깔아 써본다. 아직 베타버젼이지만 곧 제대로 나올것이고
현재 많은 사람들이 개인방송국이나 합동으로 하는 인터넷 음악방송국을 진행하고 있어 이동하면서 얼마든지 좋아하는 방송장르를 골라 들을 수가 있다. 즐겨찾기도 되니 편하다.

지금은 'A Online Radio'앱이 나와있어 얼마든지 무료 다운후 음악방송을 들을 수가 있다.(다음에 소개함)



아래에서 두번째줄에 첫째와 두번째 아이콘이 방송듣기용 윈앰프와 'AOR' 어플이다.



즐거운 스마트폰이다.

올디2010